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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빙과 명랑핫도그_240809일상 2024. 11. 20. 23:50728x90
요것은 하겐다즈 초코빙수
혀가 썪을 것 같이 단 디저트는 싫어하지만 비주얼이 넘 유혹적이라 위험을 감수하고 시켜봤다.
그런데 웬걸? 생각보다 많이 안달았다. 안달다고 할 순 없지만 내겐 아주 적당.
정통 팥빙수를 고집하는 편이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군.
둘이 먹기에 충분.
다음으로 먹은 것은 명랑핫도그이다.
명랑핫도그 좋아하는데 어느새 거의 사라져서 슬픈와중 다행히 집 아주 근처는 아니지만 근처에 하나가 있었다.
보통 통모짜나 오징어먹물 좋아했었는데 오징어는 사라졌고ㅜㅜ
이 날은 트리플치즈와 유명하다는 감자통모짜를 선택.
같이간 씨스터는 의성마늘과
의성마늘 한입 뺏어먹어봤는데 너무 달고 자극적이었다...
감자통모짜는 아주 든든한 대신 조금 느끼.
제일 맛있었던건 트리플치즈! 겉에 묻은 고다치즈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조각들이라 식감이 좋았고 고소짭짤했다. 또 위에는 치즈 아래는 소시지로 구성. 그래서인지 크게 느끼하지 않았다.
바로 집 근처에 있었다면 자주 사먹었을지도...ㅜ728x90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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