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교 티엔바오_240427

요즘 화제인 정지선셰프님의 티엔미미 아니다.

안은 조금 협소하다. 하나만 있는 탁자는 작은 편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.
식사시간되니 금방 손님으로 꽉 찼다.

메뉴를 시킬 때 네이버 리뷰의 이 분의 글을 완벽히 참고했다.

가지 좋아해서 시켜봄

리뷰를 믿고 시켜본 우육탕면

소롱포와 새우쇼마이

일단 맛은...모두 맛있었다!!!

우육탕면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생각없었는데 리뷰보고 주문. 그리고 대만족!  
살짝 마라탕에서 맡을 수 있는 향신료 향이 느껴지는데 세지 않아서 거슬리지 않았고 뜨끈한 국물에 부드러운 (아마도)중화면이 어울렸다.

가지딤섬은 안에 멘보샤처럼 새우 소가 있는데 넘 맛있었다. 데리야끼같은 소스가 묻혀져있다. 가지라면 치를 떠는 친구에게 겨우 설득해서 한조각 먹였더니 다행히 맛있다고 엄지 척.

소롱포는 쪼끄만게 안에 육수가 가득 들어있어서 신기했다.
그리고 새우쇼마이가 아주 맛있었다!!

딤섬 다 맛있었지만 1등을 꼽는다면 새우쇼마이.
친구도 동의함.

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다.